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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대학교회, 세이브더칠드런에 가자지구 긴급구호금 1천만 원 전달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24-05-21 조회수 677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무력분쟁으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을 위한 후원금 1002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습니다.


                             ▲(왼쪽부터)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부문장, 이화여대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이번 성금은 지난 부활절에 이화대학교회 성도들의 감사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가자지구에서 전쟁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과 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화대학교회는 1935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교회로, 예배 뿐만 아니라 교육, 봉사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윤재 이화대학교회 담임목사는 “기독교적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교회 구성원들이 매년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가자지구 아동들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은 “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보내주신 후원금이 가자 지구의 아동들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소영 선임(ESG사업부문 아너스클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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