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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페이퍼] 세이브더칠드런 월페이퍼를 배경화면에 장식해 보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24-07-26 조회수 4033



찌는 듯한 더위와 햇살,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는 점점 더 변화무쌍해지는

여름의 날씨를 겪고 있는데요,

 

이번 8월에는 기후변화를 이겨내고 있는

솔로몬제도의 ‘루시’ 가족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집 앞에서 노는 루시의 모습


로몬제도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루시네 가족은 갑작스런 폭우로 키우던 농작물이 모두 죽기도 하고,

맹렬한 사이클론으로 집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바다 근처에 살던 루시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마을의 언덕 위로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 양봉 훈련을 받는 루시의 어머니(좌)와 양봉장을 바라보고 있는 루시의 모습(우)


세이브더칠드런은 루시네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운영되는 양봉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양봉 훈련을 통해 생산된 꿀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고,

소득이 다양화 되어 경제적 역량 강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꿀벌의 수분 공급으로 맹그로브와 같은

중요한 생태계가 복원됩니다.

 

맹그로브는 야생동물, 물고기와 같은 식량원을 보호하고,

폭풍과 만조로부터 섬을 지켜주는 천연 완충재 역할을 합니다.


▲ 직접 그린 꿀벌 그림을 보여주는 루시의 모습


루시가 꿀벌들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의 이번 한 달도 루시의 미소처럼

맑고 기쁨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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